대전 봉명동 브런치카페 바라던바 샌드위치 🥪 팬케익 🥞

오늘은 오늘의운세 적중! 🎯
정말 내 인생에 이런 분을 만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드는 인생롤모델 멘토로 삼고싶은 분을 만났다.
그 분과 함께한 2시간이 정말 정말 값지고, 감사했습니다. 🙏🏻
이 글 보는 사람은 내 지인들 뿐이지만
은도르기니님 인연이 되어서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

그리고 그 좋은 시간을 보냈던 대전 봉명동

 (충대앞 말고 남쪽끝 봉명동, 은도르기니피셜 신도시로 개발중이라 맛집 정말 많고 좋은데 

멀어서 접근성이 떨어져서 자주는 안 찾게된다는 곳) 으로 갔어요.

따로 주차공간은 없지만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습니다.
가게자체가 예쁘고 바깥 테이블도 있어서, 저녁이나 날 좋은 계절에 오면 좋을 것 같아요.

이러합니다.
그리고 오픈시간은 10:30 ㅋㅋ
저희가 첫 손님이었습니다.

내부에 자기그릇과 식물로 인테리어 한 것이 취저 탕탕🤘🏻 💥
앗...메뉴판을 빼먹었다( ˃̵⌓˂̵)
기본적인 커피류, 음료류가 있었고
머쉬룸 샌드위치
클럽포테이토 샌드위치
모짜렐라토마토 샌드위치
에그베네딕트
시즌 샐러드
오늘의 스프
그리고 팬케익이 있었어요.

저희는 모짜렐라토마토샌드위치와. 팬케익+아이스크림추가(+1000원) ,아아 2잔 시켰습니당

팬케익으 조금 시간이 더 걸린다고 안내해주시더라구요.

사진찍기 좋도록 트레이 돌려주시는 센스 터지시는 대장님

아 초점이... ㅜㅜ 건강한맛. 맘에듭니다ㅠㅠㅠㅠㅠㅠ( ˃̵⌓˂̵)
아래쪽에 발려진 소스가 뭔지 모르겠는데, 흠 🤔 바질인가
근데 맛있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데 맛있음. 희희

그리고 팬케익 중간에는 바나나슬라이스가 있고
시럽(꿀인가?)과 많이 녹은 아이스크림 ㅋㅋ
 
사진 맛있어 보이게 잘찍었다고 칭찬해주셔서.
대구가는 기차 안에서 씁니다. ㅋㅋ대전-대구 가까워서 40분 밖에 안걸리네요. 좋음 히히



귀슐랭달점
🌕🌕🌕🌕🌘
4.1/5.0

장. 가게가 예쁨. 직원이 친절함. 중간에 다 먹은 접시 치욷주겠다면서 가져가는데 

“다 드신 접시 치워드릴게요”하면서 덧붙여서” 편하게 이야기 더 나누세요” 

라고 하는 센스가 너무 좋았어요. 그릇이 너무 예쁘고요.

단. 접근성? 그런데 차가있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주차공간?

+ 맛에대한 평가는 객관성을 잃어서...
대화가 너무 즐거워서, 상대적으로 음식맛이 안느껴진건지. 

아니면 시간이 좋아서 음식도 맛있게 느껴졌는지 모르겠네요 ㅋㅋㅋ

함께 하신 분이 고르신 샌드위치는 맛있었는데,
제가 고른 팬케익은 그냥 그랬어요. 제입맛에는 조금 달았어요. 

그리고 드신다면 굳이 아이스크림 추가 안해도 될 듯?
아이스아메리카논 시킬때 진한지 물어봤는데, 투샷들어간다고했는데 솔직히 투샷같진 않았어요.
그런데 이것도 제가 어제 과하게 마신 술때문인지....ㅋㅋㅋㅋㅋ객관성 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