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주의 지향하기

며칠 전 우연히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사람의 채널을 접하게 되었다.

평소에 짐늘리고 무거운 것을 싫어하는 탓에
자연스레 에코백울 좋아하고 약간의 필수용품은 없지만 선택용품은 있는 삶을 살고 있는데ㅋㅋㅋ
(전자렌지, 가위 등 기본 조리도구 없음
갈아마시기, 냉동식품 싫어하고 집밥을 좋아해서 믹서기 밥솥 이런건 있음 ㅋㅋ)
딱히 미니멀리즘을 지향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맥시멀리즘 무조건 크고 좋은하는건 많은거 좋아함 ㅎ

그런데 어쩌다 접한 영상을 보니 미니멀리즘이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내가 원하는 것과 닿ㅇㅏ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잡다한 것들에 대한 집착을 줄여 내 삶에 중요한 것에 무게를 둘 수 있는.
비움으로써 여유를 얻게되는? 게다가 친환경적인
보다보니 환경오염을 싫어하는 난 인간관계 미니멀리스트였다 ㅋㅋㅋ이제 내가 소유하고 있는 물건에도 그것을 적용하고자 한다.

어제는 잡동사니를 정리했다.
안쓰는 포스트잇. 안쓰는 메모장. 안쓰는 끈. 소도구.
내일은 계절옷 정리겸 옷을 정리하고,
앞으로 책도 정리해야겠다.

지금 쓰고있는 세제, 수건이 낡으면.
천연 수ㅅㅔ미. 소창수건 으로 대체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