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맛집 라화쿵부(마라탕,마라샹궈)

이쁘니공주들과 함께 불토를 즐기러 건대를 갔다
마라마라한 저녁 ㅋㅋㅋ

마라탕첫경험이라 이쁘니들의 선택에 조신하게 따랐다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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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메인2개 (마라탕 마라샹궈) 세트로 시켰는데
다른 테이블은 메인 (탕이나 샹궈 중에 하나) 작은 메뉴 이런 세트로도 많이 시키더라.
그리고 탕/샹궈 둘다 최소 금액이 있고 그 양이상만큼 자유롭게 담아서 계산을 하고 주면 조리해서 나온다.


그런데 젤 처음 들어갔을때 주문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좌석은 어떻게 잡는지 제대로 된 설명이 없고
직원들은 다 중국인에.. ㅜ 사람 많아서 정신도 없고
그래서 좀 헤맸다.

일단 자리가 있는지 확인 후 자리를 잡고!
입구 들어서면 제일 안쪽 정면에 보이는 저울이 있는 계산대로 가서 주문 후 바구니에 재료를 담고 무게를 재고 계산을하고 해당 번호 키를 받아 자리로 가있으면 된다.
(번호를 부르면서 음식나오는데 그때 번호키 주면서 음식 받으면 됨 )

술은 따로 시킨다.
기본적으로 계산은 다 선불이다
그런데 직원들이 일하기 싫었는지 ㅋㅋㅋ
술 시키려고 불러도 안오고( ˃̵⌓˂̵)
시킬깨 마다 카드를 주면 그걸로 결제하고 술 갖다줌
나머지 식기 밑반찬 다 셀프.
ㅋㅋㅋㅋ

설명이 부족했던 탓인지 옆에 나이가 좀 있으신 테이블은
다 담아서 주면 탕 샹궈 나눠주는 줄 알았는데
아니고 탕만으로 나왔다고 자기들은 몰랐다고 화내서
직원이 다시 갖다줌.

직원도 다 한국어 서툰데 , 벽에 주문 설명이라도 있음 좋을텐데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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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탕이 먼저 나오고 ㅋㅋㅋ다먹어 갈때쯤
샹궈가 나왔다 볶는거라 더 오래 걸렸나?!?

나는 탕보단 볶음이 더 내입맛에 맛았다 너무너무 맛있었다 ㅋㅋㅋ마라경험 성공!!

탕은 너무 목을 치는 맛인가 ㅋㅋㅋ
잘못 먹으면 사레걸려서 목아프다 ㅋㅋㅋ
맵기는 보통으로 했는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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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봐도 너무 신나서 또 놀고싶다( ˃̵⌓˂̵)
보고싶어 야두라ㅜㅜ

미미전병 못먹었으니 또 놀러가쟈!!

그리고 권선샹인가 전선생인가.
사촌언니야가 추천해주는 술집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