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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한 순간들

사내 게시판 글을 보고..

by Lisa_maker 2024.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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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에게 열린 광장이지만

실제로는 특정인에게만 열려있는 곳?

내가 신입이라 그렇지

그래도 입사 후 수년간..

기관의 방향 안에서 최선의 실행을 위해

고민하고 애썼던 사람이 보기에 너무 허탈한 글이 아닌가.

우리의 청춘은 소중하고

고작 임금과 바꾸기 위해 여기를 다니는게 아니다.

대의로는 국가의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하고.

협의로는 우리 기관의 위상과 더 좁게는 함께하는 동료들이 올바른 가치 안에서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신념? 으로 매 순간 고민하며 압무에 임한다.

나만의 커리어가 쌓이는 것도 아닌데 내가 빛이 나는 것도 아닌데. 누군가를 빛나게 하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다.

그런데 매번 그렇게 화살이 돌아온다면.

정말 의미가 없지. 익명의 기고자는 기관이 젊은 연구자를 잃는게 두려운가?

우리 기관의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기관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시간과 노력을 쏟고 있는 동료입니다.

많은 연구자가 아닌 사람들이 이런 글을 읽고 떠나간다해도 진정 조직은 아쉬울게 없을까?

비판게시판이 아니라 열린 광장인데. 칭찬글보다는 매번 특정 집단을 질타하는 글만 올라오는 것이 안타깝다.

서로 존중하고 칭찬하며 인정하는 그런 문화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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